32. 춘향전
이 소설은 기생의 딸 춘향과 남원 부사의 아들 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을 약속하지만 잠시 헤어진다. 그사이 변학도가 춘향에게 자기를 따르라고 한다. 하지만 춘향은 변학도를 따르지 않는다. 춘향은 몽룡과의 사랑을 지키느라 온갖 고생을 하고 감옥에도 갇힌다. 몽룡은 벼슬을 얻고 돌아와 위기에 처한 춘향을 구한다. 춘향의 용기 있는 행동은 임금님에게도 알려진다. 임금님의 허락을 받은 두 사람은 신분의 차이를 넘어서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