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개인의 품격은 '교양지수'가 말한다
흔히 교양이라 함은 '학문, 지식, 사회생활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품위 또는 문화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일컫는 말이다. 이 책에서 담고 있는 내용은 20~30대 여성들이라면 특히 공감한 짧은 이야기들이 주를 이룬다. 이 책은 카페나 블로그, 지식인 등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출처 불명의 지식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헤매지 않도록 신뢰할 만한 책과 관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짜배기 정보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같은 분야에서 활동하거나 비슷한 삶을 살았던 유명한 인물은 물론 정치, 경제, 음악, 미술, 음식,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상식 중 잘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실은 잘 알지 못하는 것들 또는 헷갈리기 쉬운 것들을 'vs'의 형식을 통해 비교 분석해 놓았다. 비교와 대조는 기억의 메커니즘에 효과적으로 안착되는 장점이 있다. 즐겁게 읽고 난 후엔 영양가 있는 교양으로 당신의 뇌세포에 각인될 것이다. 괜찮은 상식은 곧 그 사람의 교양이 된다. 당신의 교양도 이 책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목차
시작하다
사람을 매료시키는 고혹적인 ‘교양지수’
제1강
역사를 뒤흔든 영웅 특강
세상을 손아귀에 쥐고 싶었던, 남자 vs. 남자
섹스에 대한 생각이 달라! 프로이트 vs. 킨제이
진정한 혁명을 원했다 레닌 vs. 체 게바라
사람들은 왜 그들을 천재 시인이라 불렀나 보들레르 vs. 랭보
가장 대중적인, 가장 탈권위적인 아티스트 앤디 워홀 vs. 로이 리히텐슈타인
낙서야? 그림이야? 키스 해링 vs. 장 미쉘 바스키아
누가 더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나? 고흐 vs. 고갱
지구 상에 존재했던 가장 위대한 천재들 레오나르도 다빈치 vs. 미켈란젤로 Leonardo da Vinci Michelangelo
왕을 만든 왕 이상의 왕 조조 vs. 제갈량
돈 버는 귀재는 따로 있다? 빌 게이츠 vs. 스티브 잡스 Bill Gates Steve Jobs
제2강
남자를 뒤흔든 매력 특강
시공을 넘어 너무도 닮은, 여자 vs. 여자
동?서양 ‘여자’ 스파이의 원조 서시 vs. 마타 하리
그녀들은 정말 ‘악녀’였을까? 미실 vs. 천추태후
천민에서 국모까지…바닥에서 최고의 자리까지 오르다 동이(숙빈 최씨) vs. 에바 페론
당대 저명인사들의 혼을 빼놓은 여인들 조르주 상드 vs. 루 살로메
시대의 장벽을 깬 위대한 몸짓 최승희 vs. 이사도라 던컨
이 죽일 놈의 사랑 프리다 칼로 vs. 마리아 칼라스
시대를 초월하는 미인 양귀비 vs. 클레오파트라
나라를 망친 사치의 여왕 서태후 vs. 이멜다 마르코스
왕위도 버린 세기의 사랑 윈저공&심슨부인 vs. 요한 프리소&마벨 비세 스미트
제3강
수준을 높이는 생활 특강
혼돈의 끝, 상식 vs. 지식
단순히 우유 함유량의 차이? 카페오레 vs. 카페라테
작업용으로 딱 좋아? 재즈 vs. 블루스
‘상’이 ‘하’보다 더 힘이 세? 상원 vs. 하원
상징하는 바가 달라? 영국 여왕 vs. 일본 천황
숨겨진 비운의 역사? 국새 vs. 옥새
우리는 사촌지간! 와인 vs. 샴페인
맛있는 곳만 실었다? 미슐랭 가이드 vs. 블루리본 서베이
유일신과 다신의 차이? 이슬람교 vs. 힌두교
과거형과 현재진행형? 인도 카스트제도 vs. 한국 노비제도 vs. 미국 노예제도
눈물로 광을 내는 보석 다이아몬드 vs. 루비
인종차별의 끔찍한 악순환 KKK vs. 스킨헤드
영어 단어 뒤의 심오한 사회학? 풋볼 vs. 사커
경제 뉴스, 매일 봐도 몰라요~ 금리 vs. 이율
잔인한 진미? 푸아그라 vs. 베이징 덕
한 그릇 속에 담긴 음식 세상 설렁탕 vs. 곰탕 vs. 갈비탕
건강한 다이어트를 꿈꾼다면? 포화지방 vs. 불포화지방
별에 대한 별별 이야기 행성 vs. 항성
마치다
관계의 반전에 토대가 되는 ‘상식’ 그리고 ‘교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