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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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움직인 문장들
- 저자
- 오하림 저
- 출판사
- 자그마치북스
- 출판일
- 2021-03-01
- 등록일
- 2022-05-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52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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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대의 문장들이 모여 30대의 내가 되었다”
7년 차 카피라이터의 방향이 되어준 어떤 말의 힘
『나를 움직인 문장들』은 저자 오하림이 20대 때부터 모아왔던 수천 개의 문장 중 당장 머리를 뎅 울리기도 하고, 몇 년이고 마음에 남아 일상을 조금 바꾸거나 취향을 말해주고 가치관이 되어주었던 것들을 골라 그만의 생각을 더해 내놓은 것이다. 매년 돌아오는 생일에 문장을 엮어 책의 형태로 제본해 친구들에게 선물했던 저자는 주변의 좋은 친구들, 그리고 오래도록 모아왔던 문장들 덕분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이다. 책 속에 꾹꾹 눌러 담은 평범한 문장들이 ‘나의 감정을 움직이고, 당장 행동하게 했던 것’처럼, ‘하나의 진리만 알던 나의 생각을 바꾸고, 반성하게 했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또 한 사람을 바꾸고 움직이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무언가를 깊게 좋아하진 못하지만, 그 힘으로 얕지만 많은 것에 관심을 쏟는다. 그걸 모두 기억하고 싶은데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메모를 시작했다. 그렇게 모아놓은 수천 개의 문장들이 나를 이 직업으로 이끌어준 것 같다. 현재, 훌륭한 선배들이 많은 광고회사 TBWA KOREA에서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
목차
여는 글
[나를 말해주는 문장]
세상엔 스피커가 안을 향하는 사람도 있다 | 받아들이면 담담해진다 | 취미를 고민하는 게 취미였던 사람 |
10년 쓸 테이블을 고르면서 10년의 행복까지 가늠해본다 | 능동적인 마침표를 찍고 싶습니다 | 대안은 많다 |
슬퍼할 줄 아는 것의 힘 | 진열된 것들로부터 지켜내는 취향 | 오늘을 살아가세요 | 도덕책에서배운것들
[나를 끄덕이게 한 문장]
누구에게나 처음이라는 위로 | 그의 ‘굿모닝’ 한마디로 나는 좋은 아침이 된다 |
설명을 하는 것과 그림을 그려주는 것 | 어떤 말의 힘 | 아무것도 아닌 건 아무것도 아니야 |
타인에 대한 판단은 나를 통과한 결과물이다 | ‘과정’이라는 선물 |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습니다 |
‘네/아니오’로 대답할 수 없는 것들 | 5분 뒤의 나는 해결할 수 있을지도 몰라 |
친구를 사귀면 그 친구의 세상만큼 덜 편협한 인간이 된다 | 앞뒤 없는 마음보다 강력한 스킬은 없다 |
모니터 뒤에 사람 있어요 |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해방된다 | 부끄러워해야 할 민낯은 어느 쪽일까? |
함께 이야기하며 변화하는 우리 | 지지받는 창작자의 늪 | 정신력은 아무런 힘이 없다
[나를 생각에 빠지게 만든 문장]
'다음'은 다음에 | 연애, 비효율의 끝판왕 |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건 성장할 때가 되었음을 의미한다고 |
'정의'는 무엇인가 |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 내일은 부디 더 큰 실패를 |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자 |
언제나 저는 주인공이었어요 | 지루하게 선명하기보다는 흐릿해도 흥미롭게 | 불안, 우리를 키우는 에너지 |
좋은 어른이 무엇인지 본때를 보여주자 | 정말 중요한 것은 숫자 밖에 있다 | 소수를 대하는 방식에 대하여 |
전시하는 몸에서 기능하는 몸으로 | 나는 내 인생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 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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