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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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설수설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하는 법
- 저자
- 고구레 다이치 저/황미숙 역
- 출판사
- 갈매나무
- 출판일
- 2017-09-11
- 등록일
- 2020-05-2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26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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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마디면 충분하다, 한 줄로도 거뜬하다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정리하는 심플한 설명의 공식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정리하는 심플한 설명의 공식. 사실 상대가 알아듣도록 간단하고 확실하게 설명하는 일이 그렇게 까다로운 것만은 아니다. 공식에 가까운 몇 가지 요소만 염두에 두면 훨씬 쉬운 설명을 할 수 있다. 그 방법을 저자는 이 책에서 풀어놓는다.
제대로 된 설명을 하는 데는 센스보다는 공식이 더 유용하다. 즉 이해하기 어려운 설명에는 반드시 이유가 있고 알기 쉬운 설명을 만드는 데에는 공식이 있다. 그 공식을 저자는 ‘텐프렙의 법칙’으로 정리한다. 이 법칙은 말하자면 ‘정보를 정리할 때 상대방이 이야기를 이해하기 쉽게 만드는 순서’이다. ‘텐프렙(TNPREP)’이라는 이름은 주제(Theme), 수(Number), 요점 및 결론(Point), 이유(Reason), 구체적 예(Example), 요점 및 결론(Point)의 재확인이라는 각 요소의 알파벳 머리글자를 나타낸 것이다.
이 법칙은 프레젠테이션이나 영업 미팅을 할 때, 회의석상에서 의견을 말할 때 등 여러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상황에서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요컨대 ‘주제부터 서두에 먼저 전하기, 설명하고자 하는 포인트가 몇 가지인지 짚어주기, 결론부터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기, 그 결론이 옳은 이유를 밝히기, 결론을 보충할 수 있는 구체적 예를 들기, 요점 및 결론을 반복해 끝맺기’라는 과정을 통하면 어떤 설명도 더 쉽고 탄탄해진다.
저자소개
1977년 치바현에서 태어났다. 게이오기주쿠 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한 후, 후지필름, 사이버 에이전트, 리쿠르트에서 근무했다. 현재는 베스트셀러 저자로 활동하면서 기업과 조직에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대학교 재학 중 경제학 서적들이 너무 어렵다고 느껴 직접 대학생용 경제학 입문서를 만들었다. 이 책은 대학생협회와 일반서점에서 총 5만 부가 판매되었다. 2004년 주식회사 아메바 북스를 설립하여 경영자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시부야에서 일하는 사장의 고백>을 출간했고, 이 책으로 베스트셀러 저자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어려운 경제학을 쉽게 풀어가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특히 그가 쓴 몇 권의 저서는 TV 교양드라마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블로그 콘텐츠로부터의 서적화, 만화화, 드라마화의 흐름을 이끈 주역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목차
프롤로그
설명은 센스가 아니라 과학이다
Part 1 당신이 설명을 잘 못하는 데는 사소한 이유가 있다
1. 첫 15초가 중요하다
: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속도’
2. ‘어쩌면 나도 길게 늘어지는 설명을 하고 있는지도 몰라’
: 주절주절 화법으로는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
3. 정리되지 않은 이야기는 혼란을 초래한다
: 그 설명은 왜 이해하기 어려운가?
4. 단어를 나열하기만 해서는 아무것도 전달하지 못한다
: 열심히 설명해도 아무 관심을 끌지 못하는 이유
5. 유머 감각보다 중요한 것은 따로 있다
: 이해하기 쉬운 설명의 세 가지 조건
연습 1
Part 2 사람들은 자기와 관련 있는 것에만 관심을 보인다
6. 상대방에게 가장 절실한 부분을 포착하라
: 상대를 반드시 설득하는 ‘마법의 말’
7. 경청하게 만드는 이야기의 비밀
: 상대에게 필요한 이야기와 득이 되는 이야기
8. 누구에게 설명할 것인지를 명확히 하라
: 포착 기술 1. 상대방의 상황(듣는 자세)까지 고려하라
9. 우선 결론 한 문장을 정하라
: 포착 기술 2. 무엇을 전달할지 정보를 집약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례 연구 - ‘무엇을 전달할 것인지’ 한 문장으로 요약하는 연습
10. 상대방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강력한 첫 한마디
: 포착 기술 3. ‘상대방 중심’으로 바꿔라
사례 연구 ? 상대방 입장에서 설명하는 연습
11. 회의실에서는 여고생의 니즈를 알 수 없다
: 포착 기술 4. 상대방의 세계에 뛰어들라
연습 2
Part 3 횡설수설하지 않고 설명 잘하는 비법
12. 어떤 이야기든 알기 쉽게 설명하는 공식이 있다
: 텐프렙의 법칙
13. 반드시 이야기의 ‘큰 틀’부터 짚어주고 시작하라
: 이야기의 주제를 전달하기
사례 연구 - 주제를 먼저 전달하며 설명하는 연습
14. 상대가 들을 준비가 안 되어 있을 때 해야 할 말
: 확인을 위한 ‘단계 체크법’
15. “오늘은 세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 하고 싶은 말의 ‘수’를 전달하라
사례 연구- 전달하고 싶은 이야기의 ‘수’를 먼저 말하면서 설명하는 연습
16. 결론부터 이야기하는 것의 좋은 점
: 이야기의 요점과 결론을 전달하라
17. 결론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는 근거가 핵심이다.
: ‘이유’, ‘구체적 예’를 전달하라
18. “‘도대체 하고 싶은 말이 뭐야?’라는 말은 이제 듣지 않겠어!”
: 텐프렙의 법칙을 재구성하라
사례 연구 - 설명할 내용을 텐프렙의 법칙에 따라 재구성하는 연습
연습 3
Part 4 설명은 무조건 쉬워야 한다
19. 이해하기 쉽도록 상대방이 아는 표현으로 바꿔서 설명하라
: 무엇이든 쉽게 풀어주는 2단계 방법
20. 명사를 동사로 바꾸면 더 쉽게 전달된다
: 어렵게 느껴지는 말을 쉽게 표현하는 기술
21. 영어나 외래어는 되도록 자제하라
: 스스로 설명하지 못하는 말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2. 약자(略字)를 쓰는 것이 독이 되는 경우
: 나에게 익숙한 말을 상대방이 똑같이 해석한다는 보장은 없다
23. 같은 단어는 바꿔 말하지 말고 반복하는 것이 유리하다
: 비즈니스 현장에서 단어 선택을 할 때 주의할 점
24.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주는 간단한 기술
: 전문용어를 상대방이 알아들을 수 있게 치환하라
사례 연구 - 설명에 등장하는 전문용어를 쉽게 풀어주는 연습
25. 인간은 말을 이미지로 변환시켜 이해한다
: ‘심상’과 ‘스키마’의 작동원리
26. “그러니까 이것은 유산 상속 같은 것입니다.”
: 상대가 아는 말로 치환하는 것이 핵심
27. 정확하게 설명했는데 이해를 못 하는 이유
: 정확한 단어를 쓴다고 상대방에게 전달되는 것은 아니다
28. 상대방과 나는 어디서 어긋난 것일까?
: 스키마를 일치시켜라
연습 4
Part 5 가장 짧은 시간에 최소한의 설명으로 상대방을 움직여라
29. ‘재현’할 수 있어야 이해한 것이다
: 설명했는데도 상대방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
30. 뭐가 잘못되었는지 알아듣기 쉽게!
: 목적을 알기 힘든 지적으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
31. 상대가 마음을 헤아려주길 바라지 마라
: 뉘앙스가 아닌 구체적인 내용으로 전달하라
사례 연구 - 설명에서 애매한 표현을 없애는 연습
32. 분위기로 전달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 콘텐츠 커뮤니케이션에 주목하라
33. “그래서 뭐 어떻게 하라는 거야?”
: 전달하고 싶은 내용은 끝까지 설명하라
34. ‘잘 부탁드립니다’의 맹점
: 비즈니스 메일을 쓸 때 주의할 점
35. 헷갈리는 표현이 오해를 낳는다
: 해석의 차이가 생기는 이유
36. 사람을 움직이려면 구체적인 동사를 써라
: ‘제대로 해’라는 말의 약점
37. 형용사나 부사는 숫자로 바꿔라
: 이미지를 일치시켜야 한다
38. 아무 말도 하지 않고도 상대방을 움직이는 법
: 자발성을 이끌어내는 고도의 기술
39. 공감하면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 사람마다 대화 방식은 다르다
40. 뒤끝 없이 주의를 주는 기술
: 즉시 명확하게 말하는 것이 철칙
연습 5
Part 6 길어지면 지는 것이다
41. 중요한 것은 설명의 길이가 아니다
: 어긋난 스키마로 인한 오해
42. “무료인 줄 알았어요.”
: 서로 다른 생각이 불만을 낳는다
43. 상대방이 착각할 내용에 대해 선수를 쳐라
: 지나치거나 부족하지 않게 적정한 설명을 하는 기술
44 .메일은 한 줄을 써도 괜찮을 때가 있다
: 정리되어 있는 내용은 짧아도 전달된다
45. 상대방은 생각보다 메일을 주의 깊게 읽지 않는다
: 요구 사항이 잘 드러나는 메일 쓰는 법
연습 6
에필로그
“나는 이제 하고 싶은 말을 일목요연하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