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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 저자
- 석지영 저/송연수 역
- 출판사
- 북하우스
- 출판일
- 2013-05-02
- 등록일
- 2020-05-2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7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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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하버드법대 최초 아시아여성 종신교수
석지영의 첫 에세이,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
발레, 피아노를 전공한 청소년기를 거쳐 예일대에서 프랑스문학을 전공하고, 옥스퍼드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땄다. 이후 진로를 확 바꾸어 하버드법대에 진학하여 법률서기직, 검사직을 통해 진짜 현실의 법 세계를 경험하고, 2006년 한국계 최초로 하버드대 법대 교수에 임용되었다. 이후 4년 만인 2010년, 교수단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 아시아여성 최초로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로 선출되었다. 『내가 보고 싶었던 세계』의 저자 석지영, 그녀를 소개하는 수식어는 이토록 길다.
석지영 교수가 한국 독자들을 위해 처음으로 쓴 에세이집인 이 책에는, 인문학ㆍ예술ㆍ 법 등 석지영을 만든 지식과 교양의 커리큘럼이 가득 담겨있다. 오늘날 그녀의 바탕이 된 인문학 기본기와 자기단련의 과정이 생생히 그려지며 아울러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가는 삶이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해 되묻는 책이기도 하다. 하버드법대 교수가 되고 나서 가장 기쁜 일 중 하나가 ‘내가 태어난 나라 한국과 다시 관계가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현재 활발하게 한국과 관계 맺기를 시도하고 있고, 앞으로도 한국과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싶어 한다. 더불어 이 책 안에서 자신의 경험과 시행착오를 나누고, 자신이 어렵게 얻어낸 몇 가지 원칙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한다.
저자소개
1973년에 서울에서 태어났다. 아메리칸발레학교SAB에서 발레리나를 꿈꾸었으며, 줄리아드Juilliard School 예비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 영재학교 헌터스쿨Hunter을 졸업하고 예일대에 입학하여 프랑스문학(B. A. 1995)을 공부했으며, 마셜 장학금의 지원을 받아 영국 옥스퍼드대 대학원에서 문학박사 학위(D. Phil 1999)를 받았다. 이후 법의 매력을 발견하여 하버드법대(J. D. 2002)에서 법을 전공했다. 미국 대법원 법률서기, 뉴욕 맨해튼검찰청 검사로 재직하였다. 법률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교수직에 지원했고, 2006년 한국계 최초로 하버드대 법대 교수에 임용되었다. 그리고 4년 만인 2010년, 교수단 심사를 만장일치로 통과, 아시아여성 최초로 하버드법대 종신교수로 선출되었다. 현재 하버드법대에서 법률교육에 대한 창의적인 교수법과 새로운 발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아시아태평양 변호사협회 본부가 선정한 “40세 미만 최고의 변호사” 중 한 명이다. 《보스턴 글로브》지에서 뽑은 '2010년 가장 스타일리시한 25인의 보스턴인' 중 한 사람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뛰어난 예술가나 학자들에게 지원되는 구겐하임 펠로우십Guggenheim Fellowship 수상자이며, 2010년에 ‘최고의 법률서적’에 수여하는 ‘허버트 제이콥’Herbert Jacob Prize 상을 받았고, 2011년에 ‘자랑스러운 한국인’ 상을 수상했다.
목차
프롤로그 / 자유라는 이름의 선물
01 낯선 곳에서 뿌리내리기
어린 시절
1979년 여름, 뉴욕 그리고 영스타운
잊을 수 없는 슈타이너 선생님
책읽기는 내 삶을 바꾸었다
피아노, 바이올린, 춤을 배우다
02 고통과 탐색의 시간
나, 우리 가족 그리고 한인공동체
영재학교 헌터스쿨
SAB, 발레라는 새로운 세계로
좌절의 나날
줄리아드 예비학교
예일대 조기지원
03 자유를 향하여
대학 시절
옥스퍼드에서의 대학원 공부
열정과 흥분으로 가득했던 하버드법대
두려워 말고 매일 꾸준히 글을 쓰라
진짜 현실과 법의 세계로
하버드법대 교수직 지원
04 하버드에서
법을 가르친다는 것
하버드법대 최초 아시아여성 종신교수
무엇보다 나는 가르치는 사람
젊은 한국의 학생들에게
에필로그 / 무엇보다 자신이 사랑하는 일을 찾아라
감사의 글
인용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