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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의 즐거움
- 저자
- 커트 스펠마이어 저/정연희 역
- 출판사
- 휴먼앤북스(Human&Books)
- 출판일
- 2011-06-15
- 등록일
- 2020-05-2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1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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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문학의 즐거움』은 인문학이 걸어온 길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책이다.
영문과 교수인 저자는 인문학이 우리 삶에서 반드시 필요한 윤리와 도덕기준을 제시해주는 학문이기에 인문학의 위기는 곧 현대의 위기, 지금 우리가 인간의 정체성이 흔들리는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고 이야기한다. 그는 인문정신의 중요성이 망각되면, 개인의 발전, 사회의 발전은 기대할 수 없으며 인문학의 위기가 사회의 위기, 곧 인간의 위기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책의 도입부에서 인문학은 변해야 하고, 인문학은 위기에 처했으며, 인문학은 고립되어 있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오늘날의 인문학은 세상 문제들로부터 동떨어져 있고, 다른 학문들로부터도 동떨어져 있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문학이 세상 속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소개
커트 스펠마이어는 미국 러트러스대학교의 영문학 교수이다. 그는 러트거스대학교 작문 프로그램 디렉터로 연구와 교수(teaching)를 훌륭히 결합한 것을 인정받아 2004년에 영문학 교수로는 처음으로 Faculty Scholar-Teacher Award를 수상했다. 학생들로부터는 "흥미 없던 주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게 만드는" 능력을 지닌 교수라는 평가를 받으며 강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Common Ground: Dialogue, Understanding, and the Teaching of Composition』, 『The New Humanities Reader』, 『Instructor's Resource Manual: The New Humanities Reader』 등이 있다.
목차
감사의 말
1부
1. 인문학을 바깥세상으로
2. 민주주의의 태양, 서구에서 지다 - 유능한 시민에서 무지한 대중으로
3. 거대한 분리 - 시민사회와 전문가
4. 영문학의 문제 - 전문적 인문학의 부상과 함께 인문학이 시민사회를 유기하다
5. 진보의 빈곤 - 제임스 에이지, 라이오넬 트릴링, 그리고 지식의 소외
2부
6. 이론이 치른 대가 - 인문학의 고립과 지식
7. 끝이 없는 세계 - 인문학의 비판인가 창조인가?
8. 영혼이 있는 전문가 - 대학 밖의 인문학
9. "예술은 사랑을 섬긴다" - 인문학을 위한 패러다임으로서의 예술
10. 숲의 심장부로의 여행 - 20세기 아마추어와 전문가
후기 - 가르침이 과연 우리의 구원이 될 수 있는가?
역자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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