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딱딱한 여행정보서나 고급 취향의 기행문이 아니라 15인의 교사들이 패키지 여행을 거부하고 전문 가이드 없이 유럽을 여행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1인 1도시 1일 가이드 방식의 독특한 여행 일정을 따라 유럽을 둘러보고 있다. 일반인의 시선으로 서술되는 유럽의 명소들은 유럽을 밟아 보지 못한 독자에게 알기 쉽게 정보를 전하면서 이미 유럽을 다녀온 독자와 공감대를 형성한다.
저자소개
목차
모스크바 - 고색창연한 러시아의 전통 상트페테르부르크 - 예술과 낭만의 도시 헬싱키 - 핀란드의 푸른 도시 스톡홀름 - 노벨상과 바이킹의 도시 오슬로 - 뭉크의 술결을 느끼다 피오르 - 거대한 빙하의 흔적 코펜하겐 - 안데르센과 동화의 도시 베를린 - 프로이센 제국과 분단의 역사 바르샤바 - 쇼팽의 감성을 만나다 크라쿠프 - 아우슈비츠의 상처 프라하 - 동화 속 중세의 도시 빈 - 박물관과 성당, 궁전의 도시 베네치아 - 곤돌라와 칸초네의 낭만 파리Ⅰ - 현대와 과거의 조화를 보다 파리Ⅱ - 센 강과 샹송의 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