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시
권혁제 / 서울신문
당선작 _ 土雨
신작시 _ 밀물 / 불발탄 / 엘리베이터 속 거울 / 동치미 / 빙하기
당선소감 _ 진짜 시인의 굴레를 쓰며
심사평 _ 만만찮은 복잡성과 흥건함
김성규 / 동아일보
당선작 _ 독산동 반지하동굴 유적지
신작시 _ 꿀단지 / 눈동자 / 구름에 쫓기는 트럭 / 물고기는 물고기와 / 국경 넘는 사내
당선소감 _ 시, 인간의 위대함과 초라함
심사평 _ 절제된 수사, 상상력 빛 더해
김재홍 / 중앙일보
당선작 _ 메히아
신작시 _ 나는 날마다 야구경기를 모니터한다 / 영웅의 죽음 / 도미네이트 / 南牧馬城 / 까치구멍집
당선소감 _ 뜨겁게 지나온 삶의 기억을 되살리고파
심사평 _ 웃음과 연민 동시에 끌어내
김종현 / 조선일보
당선작 _ 폐타이어
신작시 _ 헌옷 / 길 위에 있다 / 유금리 시편 1 / 육금리 시편 5 / 밥상
당선소감 _ 詩作은 눈물로 바위 뚫는 작업
심사평 _ 문명의 피곤 어루만지는 힘 탁월
김지훈 / 문화일보
당선작 _ 시월의 잠수함
신작시 _ 기둥의 발견 / 낙과 / 물고기 잡기 / 자리바꿈 / 한밤중의 탄생
당선소감 _ 가슴의 불로 삶의 날것 익혀갈 것
심사평 _ 역동적 시어들 호방한 기운 넘쳐
김춘남 / 부산일보
당선작 _ 눈물길
신작시 _ 안개 사우나 / 달 / 정년퇴직 / 문패 / 감을 깎다가
당선소감 _ 나만의 詩法으로 멀리 나아가기를…
심사평 _ 형상성의 울림과 감동
문신 / 세계일보
당선작 _ 작은 손
신작시 _ 힘의 균형 / 연꽃무늬 文身 / 염소 / 벽 / 빨간 모자를 쓴 사내
당선소감 _ 시가 말하기를 스스로 아파하지 마라
심사평 _ 구체적 부분에 충실하면서도 전체를 보여주는 시
안성호 / 경향신문
당선작 _ 가스통이 사는 동네
신작시 _ 개와 달 / 감자 / 겨울의 냄새 / 옥상이 궁금하다 / 가을에
당선소감 _ 꿈속에서 본 사과나무의 행운
심사평 _ 자신의 목소리 있는 작품 기대
예현연 _ 한국일보
당선작 _ 유적
신작시 _ 이중주 / 自閉 / 아버지 텔레비전 속에 들어가신다 / 내 창 밖, 고양이 / 한번 교차한 두 직선은 점점 멀어진다
당선소감 _ 드러냄과 숨김의 숨바꼭질
심사평 _ 시적 묘사의 묘미 체득한 작품
이동호 / 매일신문
당선작 _ 조용한 가족
신작시 _ 한밤중의 창세기 / 쥐라기 공원 / 낙원빌라 / 어두운 빛 / 독서 2
당선소감 _ 좋은 시로 보답
심사평 _ 담담한 필치, 적절한 언어 돋보여
시조
김미정 / 동아일보
당선작 _ 왕피천, 가을
신작시 _ 화엄사행 / 파장 / 봄비 / 솟대 / 황다인 丁茶
당선소감 _ 돌아서지 못하는 연어처럼
심사평 _ 시조 읽는 재미 넉넉히 선사
이교상 _ 서울신문
당선작 _ 긴 이별 짧은 편지
신작시 _ 몸에 비늘처럼 반짝이는 달의 문신 / 탁, 탁, 내리치는 죽비 소리 / 여름, 편지 / 풀꽃 둘러앉은 모래톱 / 하늘꽃 내리는 소리
당선소감 _ 거추장스러운 말의 겉옷을 벗어던지고
심사평 _ 목을 젖히고 뽑는 가락이 득음의 경지에 이른 듯
정혜숙 / 중앙일보
장선작 _ 앵남리 삽화
신작시 _ 우수 무렵 / 계림동 일기 / 비의 이미지 / 풍경 1 / 전나무 숲에서
당선소감 _ 기꺼이 이 짐을 지고 걸을 일만 남았다
심사평 _ 쓸쓸함의 정서 담은 정제된 심상
황성진 / 조선일보
당선작 _ 겨울, 연포에서
신작시 _ 억새 / 간월도 / 낙엽, 쓸쓸한 소식 / 이자 / 횟집에서
당선소감 _ 억센 손에 멍든 채 누운 사연들
심사평 _ 순간적 충격 전하는 말부림 빼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