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알 수 없어요, 당신을 보았습니다, 명상(冥想) 外

알 수 없어요, 당신을 보았습니다, 명상(冥想) 外

저자
한용운 저
출판사
달시루
출판일
2015-04-20
등록일
2020-07-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4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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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 한국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새겨질 고전들!

달시루 한국문학선 근대편 중 한용운 대표시 모음집 2권.
한용운은 조국의 독립을 염원한 애국지사이자 불교의 개혁을 주도한 선사였고 한편으로는 한국 근대시의 개척자이기도 했다. 유일한 시집 《님의 침묵》은 우리 문학사에서 기념비적인 유산으로 찬란하게 빛난다. 그가 남긴 시편 가운데 널리 알려진 〈알 수 없어요〉, 〈당신을 보았습니다〉, 〈명상(冥想)〉 등을 포함해 모두 20수를 묶어서 한 권에 담았다.
초간본과 여러 판본을 참조하였으며, 표기는 현재의 한글 맞춤법에 따랐다. 그러나 시적 표현상 필요한 경우에는 원본을 유지했다.

* 주요 작품 소개

〈알 수 없어요〉는 님의 침묵과 더불어 한용운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시인은 신비로운 자연 현상을 통해 절대자의 존재를 드러낸다. 그리고 절대자를 향한 구도자로서의 염원을 형상화함으로써 깨달음을 얻을 때까지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을 것임을 암시한다.

〈당신을 보았습니다〉는 시인의 시대적 상황 인식과 저항 의식이 적극적으로 표현된 작품이다. 이 시에는 님의 존재를 깨달음으로써 절망적 현실을 극복하는 의지를 품게 된다는 희망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

〈명상(冥想)〉은 조국을 향한 무한한 사랑을 표현한 작품이다. 시적 화자는 명상 속에서 이상적인 나라를 발견한다. 그곳 사람들은 화자에게 함께 살자고 말한다. 하지만 화자는 현실의 조국에서 이상적 나라를 만들기 위해 기꺼이 그곳을 떠난다.

* 저자 : 한용운
1879년 충남 홍성 출생.
조국의 독립을 염원한 애국지사이자 불교의 개혁을 주도한 선사, 그리고 새로운 근대시를 개척한 시인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다 동학운동에 가담했다. 1905년 강원도 백담사에서 수계를 받고 정식으로 불문에 귀의했다. 1913년 한국 불교의 침체와 모순을 바로잡고 불교의 개혁과 중흥을 꾀하고자 《조선불교유신론》을 발표했다. 1918년 잡지 《유심》을 발간하고 1919년 3‧1운동 당시 핵심적 역할을 담당했다. 이후 3년간 옥고를 치렀다. 1926년 시집 《님의 침묵》을 발간하여 문단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그 외에도 《흑풍》, 《후회》, 《박명》등의 장편소설과 다수의 한시, 시조를 남겼다. 그는 일제에 협력하지 않고 끝까지 지조와 절개를 지킴으로써 후세의 귀감이 되었다.
1944년 중풍으로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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