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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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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허의 도시

저자
폴 오스터 저/윤희기 역
출판사
열린책들
출판일
2014-08-07
등록일
2020-07-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1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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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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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달의 궁전』, 『공중 곡예사』, 『거대한 괴물』 등 독특한 작품 세계로 꾸준한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폴 오스터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 그의 초기 작품 세계를 조명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줄거리

안나 블룸은 실종된 오빠를 찾기 위해 그곳으로 떠난다. 그곳은 모든 것이 사라진 곳이다. 도시는 페허로 변해 거대한 쓰레기 더미 같고 먹을 곳도 쉴 곳도 없는 곳. 온통 무법 천지로 변한 그곳에서 사람들은 서로 빼앗으면서 살기 위해 몸부림친다. 그곳에는 죽을 때까지 달리는 <죽음의 질주자>, 죽기 위해 몸을 던지는 <최후의 점프>, 죽도록 도와주는 <안락사 클리닉>, 목숨을 없애 주는 <암살 클럽> 등 다양하게 죽음을 맞을 수 있는 방법들이 즐비하다. 안나는 오빠가 살던 곳을 찾아가나 그곳은 거리조차 없다. 안나는 폐허가 된 도시에서 하루하루를 연명해 가며 여러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언론평

강렬하고, 독창적이고, 상상력 풍부한 작품으로, 지옥이 어떤 곳인지를 현대적으로 묘사한 대표적인 소설이다.
― 워싱턴 포스트 북 월드

놀라운 재능, 무한한 상상의 영역, 그리고 솔직 대담한 발언, 이 세 가지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탁월한 작품이다.
― 뉴 퍼블릭

많은 면에서 조지 오웰의 『1984』를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다……오스터의 상상이 그려 낸 지옥 같은 도시―그러나 그곳이 우리가 살고 있는 도시일 수 있음은 현실감이 뛰어난 생생항 묘사 때문이 아니겠느는가.
― 애틀란타 저널 앤 컨스티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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