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 금방울전
이 소설은 남편인 해룡을 지킨 금방울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룡과 금방울은 원래 부부였다. 그들은 결혼식을 끝내고 돌아오다가 괴물을 만난다. 아내는 죽어서 선녀가 되고 남편은 해룡으로 태어난다. 선녀가 된 아내는 금방울로 다시 태어나 남편을 지킨다. 해룡이 위험할 때마다 금방울은 해룡을 구한다. 결국 두 사람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산다.
금방울은 여러 가지 신기한 재주를 보여 준다. 금방울이 다시 사람이 되자 이 재주는 사라진다. 금방울이 보여 주는 이러한 재주들이 이 소설을 재미있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