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일등은 못 해도 개념은 잡고 살자
<이것만은 알고 죽자 Q&A> 시리즈 출간
경제학, 마케팅, 생물, 지구과학, 문학 등도 출간 임박
일등은 못 해도 개념은 잡고 살자
아하! 그랬구나, 한 번에 통하는 지식 컬렉션
통으로 보는 지식을 핵심 질문으로 잘랐다
아이폰과 트위터가 대세인 요즘, 길고 복잡한 것보다는 짧고 간단한 것이 대세. 책도 마찬가지. 이제는 짧은 글 안에 물 좋은 지식을 얼마나 잘 정리하느냐가 포인트다. <이것만은 알고 죽자 Q&A> 시리즈는 통으로 보는 지식을 핵심 질문으로 잘랐다. 틈틈이 읽어 두면 연애인 얘기만 검색하는 친구들보다 아이폰과 트위터를 유식하게 갖고 놀 수 있다.
애인과 자신 있게 퀴즈쇼를 볼 수 있다면
TV에서 퀴즈쇼가 방송된다. 첫 번째 문제. “아르키메데스가 금세공 기술자의 거짓을 알아낸 후 외친 한 마디는?” “유레카!” 기세 등등 당신은 외친다. 다음 문제. “홉스가 인간의 자연 상태를 ‘만인의 만인에 대한 투쟁’이라고 설명한 책. 구약성서에 나오는 거대한 동물의 이름이기도 한 이 책의 제목은?” ‘어라? 들어 봤던 것 같은데. 뭐였더라?’ 우물쭈물하는 사이 맑게 울리는 ‘땡’ 소리. 옆에 애인이나 조카라도 있었다면 이건 완전 굴욕감이다.
당신은 퀴즈쇼를 보면서 공부를 좀 더 해야겠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조금만 공부하면 1대 100의 경쟁을 뚫고 골든벨을 울릴 수 있을 것도 같다.
이젠 가짜로 고개를 끄덕이지 말자
교양 강의에서 교수님이 뭘 설명하는지 알아듣지 못했다는 경험담, 상식 때문에 입사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경험담이 남의 일이기만 할까? 어쩌면 당신은 친구가 빅뱅 이론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 등줄기에 식은땀을 흘리면서 아는 척 고개를 끄덕였을지도 모른다.
공부 좀 하려고 할 수 없이 책을 샀지만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는 것은 둘째고 읽을 짬을 내는 것조차 힘들었다면? 대책이 필요하다. 죽기 전에 똑똑하다는 소리 한 번쯤은 들어야 하지 않겠는가.
바빠도 졸려도 문제없는 만만한 책
책만 펼치면 잠이 쏟아지는 사람이어도 괜찮다. 너무 바빠서 책을 짬짬이 끊어 읽을 수밖에 없는 사람이라도 문제없다. 한 문항이 2~3쪽 분량이어서 지하철에서 잠에 빠지는 5분이면 충분하다. 앞에서부터 읽어야 한다는 부담감도 툭툭 털어 버리자. 각 문항이 따로따로 독립되어 있어 호기심이 생기는 것부터 쏙쏙 뽑아 읽으면 OK. 어느 주제를 먼저 읽어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핵심 지식으로 꽉 채웠다. 바빠도 졸려도 문제없는 만만한 지식 교양서가 바로 <이것만은 알고 죽자 Q&A> 시리즈이다.
일등은 못 해도 개념은 잡고 살자
<이것만은 알고 죽자 Q&A>는 지식의 빈틈을 정확하게 콕 찌르는 질문과 맥락이 살아 있는 해설로 독자를 지식의 세계로 안내한다. 시간이 없어서, 엄두가 안 나서, 필요를 못 느껴서 지식 쌓기를 멀리했던 철수, 영희, 엄마, 아빠, 바둑이 모두 모여 퀴즈쇼를 펼치자. 쉽고 재미있게 즐기며 행복한 지식의 나라로 여행을 떠나자. 일등은 못 하더라도 개념은 잡고 살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1장 서양, 걸음마를 떼다 - 서양 역사의 기원과 고대사회
001 최초의 인류는 어느 대륙에서 탄생했나?
002 '메소포타미아'의 뜻은 무엇일까?
003 바벨탑에서 '바벨'의 뜻은?
004 고대 이집트에서 애완동물도 미라로 만들었다는게 사실일까?
005 람세스 2세가 역사의 사기꾼이라는 말이 사실일까?
* 연표로 보는 고대 5대 사건
2장 서양 역사의 서막 - 고대 그리스와 로마
006 고대 그리스의 우주관을 알려주는 신화는 무엇일까?
007 아테네인들은 무엇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켰나?
008 소크라테스는 아테네의 민주정을 부정했는가?
009 아테네의 민주정을 가능하게 한 것은?
010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을 한마디로 무엇이라 했는가?
011 포엔 전쟁에서 카르타고를 이끈 명장은?
012 로마는 지방을 어떻게 다스렸는가?
013 로마는 왜 멸망했을까?
014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예수의 탄생일이 아니다?
* 연표로 보는 그리스.로마 6대 사건
3장 소꿉동무로 만난 동양과 서양 - 고대 동서 문화의 교류
015 비단길을 최초로 개척한 사람은 누구인가>
016 로마를 심각한 재정난에 빠뜨린 중국의 옷감은?
017 로마의 대표적 수출품으로 신라 고분에서도 발견되는 물품은?
018 동서 교류를 실질적으로 주도했던 사람들은 누구였나?
019 '큰 태양처럼 빛나는 종교'라는 뜻의 '경교'로 불린 기독교의 일파는?
020 서양사회가 중국을 통해 수용한 대표적인 발명품은 무엇인가?
* 연표로 보는 고대 동서 교류의 역사
4장 좌충우돌의 시대 - 서양 중세사회
021 고다이버는 정말 알몸으로 말을 타고 시장 거리를 돌아다녔나?
022 중세사회에서 성직자들이 여성의 매춘을 장려했다는 게 사실일까?
023 서양 역사에서 부르주아는 언제 출현했나?
024 중세시대에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킨 놀이는?
025 서양 중세에 초야권이 실제로 있었는가?
026 중세시대에도 도시의 공기는 자유로웠나?
027 유럽 중세 경제의 토대였던 장원제의 기본 형태는 어떠했는가?
028 로마 교황은 누구로부터 강력한 권위를 이끌어 낼 수 있었나?
209 중세시대 국가와 교회 당국이 종교적 이단세력을 억압한 이유는?
030 숫자 0의 개념을 유럽에 전한 사람들은?
031 아리스토텔레스주의자로, 중세 스콜라 철학의 완성자는?
032 유럽연합 설립 계획이 중세에도 있지 않았을까?
* 연표로 보는 중세 7대 사건
5장 새로운 질서의 모색 - 근대사회로의 진입
033 왜 잔다르크는 성녀도 되었다 악녀도 되었다 하는가?
034 장미전쟁은 말처럼 아름다운 전쟁이었나?
035 마키아벨리는 어떤 동물에 비유해서 군주의 자격을 말했나?
036 마녀사냥은 왜 일어났나?
037 칼뱅의 종교개혁은 신앙의 자유와 관용 정신을 널리 전파했는가?
038 갈릴레오가 종교재판에 회부된 까닭은?
309 구약성서에 나오는 거대한 동물 이름이기도 한, 홉스의 책 제목은?
040 수염까지 자르면서 러시아의 근대화를 주도한 왕은?
041 중세 말에서 근대 초기의 축제(카니발)가 폭력적이었던 까닭은?
042 이탈리아 르네상스기에 흑사병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문학 작품은?
043 메디치 가문은 왜 예술가들을 후원했나?
044 서양에서 '나'의 홀로서기가 가능해진 것은 언제부터였나?
045 어린이는 언제부터 '귀염둥이'가 되었을까?
046 '즐거운 나의 집'은 언제 생겨났을까?
047 서양 사회에서 집시들이 '왕따'를 당하기 시작한 때는?
* 연표로 보는 중세 말 근대 초 5대 사건
6장 팽창하는 유럽 세계 - 대항해시대
048 유럽인들이 도래하기 전 아메리카 대륙에는 누가 살고 있었을까?
409 유럽인 중에서 아메리카 대륙을 맨 먼저 '발견'한 사람은 콜럼버스가 아니다?
050 어떻게 유럽인들은 아메리카를 그렇게 쉽게 정복할 수 있었을까?
051 초콜릿이 환각제로도 쓰였다는 게 사실일까?
052 16~18세기 동안 세계에서 가장 번성했던 무역항은 어디였을까?
053 '필리핀'이라는 나라 이름의 유래는?
054 엘리자베스 여왕이 해적에게 기사 작위를 내린 이유는?
055 추수감사절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056 19세기 유럽에서 악마의 음식으로 불렸으나 점차 유럽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작물은?
057 오스트레일리아는 영국 범죄자들이 만든 나라인가?
* 연표로 보는 대항해시대 4대 사건
7장 비 갠 후의 햇살 - 시민혁명과 근대국가의 탄생
058 청교도혁명은 왜 '청교도혁명'으로 불릴까?
059 명예혁명은 왜 영국 민주주의의 상징적인 사건인가?
060 산업혁명이 영국에서 가장 먼저 일어난 이유는?
061 영국에서 축구가 인기 스포츠로 정착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인가?
062 나폴레옹이 황제가 될 수 있었던 까닭은?
063 프랑스 혁명의 표제어는 처음부터 자유, 평등, 형제애였나?
064 1830년의 프랑스 7월 혁명으로 '시민의 왕'이 된 인물은 누구인가?
065 1848년 프랑스 2월 혁명은 왜 일어났을까?
066 가리발디가 이탈리아의 통일을 위해 접은 꿈은?
067 독일은 언제 탄생했는가?
068 아담 스미스는 '보이지 않는 손'을 사회 문제의 만병통치약으로 보았는가?
069 아메리카 대륙에서 두 번째로 독립공화국을 선포한 나라는?
070 18세기 라틴아메리카 독립을 위해 백인들이 깃발을 든 이유는?
071 보스턴차사건에서 차를 바다에 버린 사람들이 입고 있던 옷은?
072 독립선언문의 기초를 마련한 미국의 제3대 대통령은 누구?
073 남북전쟁은 노예제 문제 때문에 일어났을까?
074 스필버그의 1997년 작품으로 아미스타드호의 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는?
* 연표로 보는 근대 6대 사건
8장 탐욕과 파국의 시대 - 제국주의와 세계대전
075 19세기 초 영국 노동자들이 참정권 확대를 위해 벌인 운동은?
076 세포이 항쟁에서 '세포이'는 대체 무엇일까?
077 터기 독립의 영웅이며 터키의 초대 대통령을 역임한 인물은?
078 인종주의가 '과학화' 되기 시작한 때는?
079 세르비아 청년이 사라예보 사건을 일으킨 까닭은?
080 왜 미국은 1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는가?
081 경제대공황 때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이 실시한 정책은?
082 2차 세계대전의 책임은 모두 히틀러에게 있다?
083 파시즘은 어느 나라에서 탄생했나?
084 교황이 파시즘과 나치즘에 동조했다는 것이 사실인가?
085 1950년대 미국을 매카시즘의 광풍으로 몰고 간 인물은?
* 연표로 보는 19세기 말 ~ 20세기 초 5대 사건
9장 어제의 오늘 - 현대사
086 영국의 식민지배에 대항하여 케냐인들이 일으킨 대표적인 항쟁은?
087 어떻게 17명밖에 안되는 사람들이 쿠바 혁명을 성공새켰을까?
088 마틴 루터 킹과 맬컴 엑스는 서로를 증오했나?
090 베트남 전쟁은 미국의 조작으로 일어났다?
091 이슬람은 원래 서양을 적대시했나?
092 프랑스인이 꼽는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은 누구?
093 무하마드 알리가 베트남 전쟁 징집을 거부하며 한 말은?
094 사파티스타가 성별과 인종을 불문한 평등의 상징으로 착용하는 것은?
095 코소보가 '뜨거운 감자'가 된 이유는?
* 연표로 보는 현대 5대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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