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매일 화를 내는 당신의 삶에게 고함!분노를 다스리려 하지 말고분노보다 중요한 가치에 사로잡히라!2017년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거액 자산가로 알려진 스티븐 패덕이 뮤직페스티벌에 참가한 불특정 다수를 향해 무차별로 총기를 난사해서 많은 사람들이 사상했다. 그런데 우리는 그가 왜 이런 만행을 저질렀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모른다. 범행 후 그 자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는 최근에 자주 발생하는 ‘묻지마 살인’과 같은 동기가 아닐까 추측할 뿐이다. 그 동기는 바로 분노다.현대인의 대부분이 분노라는 병에 사로잡혔다. 스티븐 패덕이나 묻지마 살인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을 붙잡고 있는 분노가 얼마나 심각한 병인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 질병을 앓게 됐을까? 다들 왜 이렇게 화가 나 있을까? 만약 우리 사회가 이 화를 다스리지 않으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 것인가? 이 화는 어떻게 다뤄야 할까?분노에서 벗어나 자유한 삶을 누리는 법이 책은 우리 사회의 분노가 어디서 시작되었는지, 분노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고 있는지, 각 개인과 집단은 이 분노를 어떻게 다뤄야 하는지, 무엇보다 먼저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그리고 그 인물들을 통하여 우리 스스로 그 분노를 어떻게 다뤄야 할 지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 책의 끝에는 베이직교회의 〈아름다운 동행〉 예배에서 나온 질문들 중에 분노에 관련한 부분을 모아 수록하였다. Q&A를 통하여 일상 생활에서 우리가 겪는 분노 상황에 대하여 더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
저자소개
25년 동안 언론인으로 열정을 불사르던 저자는 생명의 길인 예수님을 만난 후 사랑의 공동체에 대한 꿈을 품고 목사의 길로 들어섰다. 목회자로, 또 선교 방송국 사장으로 일하다 2013년부터 새로운 공동체인 베이직교회를 섬기고 있다.
그는 많은 종교적 방황을 통해서 예수님이 진리임을 확신하게 되었고, 이 시대가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복음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 트위터 광장, 페이스북 우물가에서 인생의 길을 잃은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MBC [무한도전]에서 고민 상담 멘토로 출연했으며 KBS [아침마당]에서 기독교의 진실에 대한 강연을 펼치는 등 강단과 매체에서 복음의 본질을 전하는 데 열정을 쏟고 있다.
MBC 사회부·정치부 기자, 워싱턴 특파원, [뉴스데스크] 앵커, 보도국 부국장, iMBC 대표이사, 온누리교회 목사, CGN TV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베이직교회 목사다.
저서로 『열두 모금 생수』, 『WHY SALVATION 왜 구원인가?』, 『WHY JESUS 왜 예수인가?』, 『땅의 시간 하늘의 시간』, 『하나님의 뜻은 무엇인가?』, 『사람이 선물이다』, 『인생은 선물이다』, 『길을 찾는 사람』, 『새로운 길을 가는 사람』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주님의 분노에 빚진 자1.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긋나면 분할 일만 있다_ 가인의 분노2. 사랑이 없으면 가족도 원수다_ 사라의 분노3.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분노를 용서로 바꾼다_ 요셉의 분노4. 하나님을 사랑하면 죄에 분노한다_ 모세의 분노5. 억울할 때는 주님께 나아가라_ 다윗의 분노6. 내가 분노할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은 흐른다_ 요나의 분노7. 나의 분노는 내 대에서 끊어라_ 에브라임의 분노8. 한 사람의 분노가 공동체를 망가뜨린다_ 삼손의 분노9. 진리를 위한 분노는 크리스찬의 임무다_ 세례 요한의 분노10. 분노를 합리화하지 마라_ 마르다의 분노11. 예수님의 분노는 사랑이다_ 예수님의 분노묵상 Q&A_ 분노에 관한 소소한 질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