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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 사이
- 저자
- 고철종 저
- 출판사
- 다산북스
- 출판일
- 2011-11-16
- 등록일
- 2020-05-2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909K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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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순수한 사람 대 사람으로 좋은 관계를 맺는 비결.『사람과 사람 사이』는 과학적인 인간관계나 관계의 심리학적 분석을 다룬 책이 아니다. 기술적 인간관계에 지친 이에게 사람을 편안하게 대하고 상처받지 않고 갈등 관계를 원활하게 풀 수 있는 힌트를 주는 책이다. 누구나 쉽게 오류를 범하는 선입견들을 뒤집어봄으로써 한 사람을 순수하게 그 사람 자체로 보고 진실한 관계로 발전시킬 수 있는 아량과 지혜의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시화호 사건, 자동차 급발진 문제 등을 다루었던 특종기자인 그는 다양한 조직에서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만나면서 경험하고 목격했던 소재들을 만남, 대화, 갈등, 화해 등 10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 따뜻한 감성으로 풀어냈다.
저자소개
연합뉴스를 거쳐 SBS에서 20년째 기자생활을 하고 있다. 그동안 '시화호 오염사태', '환경호르몬 최초 검출 실험, '연천땅굴' ,'자동차급발진 원인 분석', '수출차와 내수차의 강판 차이', '국가통계 중대 오류' 등에 관한 다양한 특종으로 한국기자상 대상, 한국기자상 기획보도상, 한국언론대상, YWCA 올해의 프로그램상, JJ클럽 언론상, 이달의 기자상 등 수많은 기자상을 수상했다.
기자생활을 통해 얻은 사람을 보는 통찰적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라는 책을 써서 작은 소재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이야기로 풀어내는 주제를 지녔다는 독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또 미국 동부의 듀크대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내며 겪었던 이야기와 세계 40여개 나라를 다니면서 고찰한 비교 경험을 토대로 『세계인과 한국인 사이』라는 책을 써서 독자들의 감성과 지성을 끊임없이 자극시키며 긴장하게 만든 바 있다.
그밖에 저서로 막연한 꿈과 현실 사이에서 방황하는 사람들을 위해 쓴 『1지망 인생』과, 까다로운 지식인으로서 만년 초신자에서 영적 탈바꿈을 한 경험을 쓴 『초벌구이 크리스천』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_평소 관계를 뒤집어보면 인간관계 답이 보인다
첫 번째 이야기, 만남
사람됨이 겉모습보다 중요하다? / 독창적이고 당돌한 답변이 돋보인다? / 인상을 보면 진면목을 알 수 있다? / 경험에서 얻은 선입견도 중요한 판단 기준이다? / 고생도 해본 사람이 낫다? / 편하게 소개하고 판단은 서로에 맡긴다? / 기가 강해야 상대를 이긴다? / 적당한 과시는 신뢰감을 준다?
두 번째 이야기, 대화
말을 잘하는 능력이 성공의 핵심 요소다? / 함께 일하면 생각도 비슷해진다? / 설득에는 논리가 최선이다? / 솔직한 충고가 약이 된다? / 윗사람은 아첨을 경계한다? / 쓴 소리가 약이 된다? / 잦은 칭찬은 자만을 낳게 한다?
세 번째 이야기, 갈등
맞지 않는 관계도 노력하면 좋아진다? / 억울함을 참고 견디면 진실은 밝혀진다? / 충돌은 무조건 피해야 한다? / 매를 들 땐 따끔하게 들어야 한다? / 누구나 상식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다? / 가까운 사람 간의 갈등은 칼로 물 베기?
네 번째 이야기, 화해
상처도 시간이 지나면 아문다? / 용서하면 모든 관계가 회복된다? / 사과는 언제 해도 늦지 않다? / 화해는 잘못한 이가 먼저 청해야 한다?
다섯 번째 이야기, 인맥
출세, 무엇보다 줄을 잘 서야 한다? / 공적인 관계에 가족을 끌어들이지 말라? / 많은 인맥이 최고의 재산이다? / 부탁은 두루뭉술해야 부담을 덜 준다? / 거절은 단호하게 하는 게 최선?
여섯 번째 이야기, 성과
경쟁의 무대는 공정하다? / 계속되는 성공이 능력을 인정받게 한다? / 논공행상은 공평해야 한다? / 동료의 성공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 인재는 스스로 빛을 발한다? / 편안한 조직이 안정적이고 효율이 높다? / 검증되지 않은 일이나 사람은 쓰지 않는 게 안전하다?
일곱 번째 이야기, 매너
겸손은 때로 경멸을 부른다? / 싸움에는 룰을 따질 필요가 없다? / 입장이 바뀌면 태도도 바뀌게 마련이다? / 여성은 남성과 똑같이 대해야 한다? / 격의없는 행동은 친밀성을 더한다? / 친밀도가 높을수록 강한 조직이다? / 뚜렷한 개성은 대인관계에 감점 요인이다? / 원칙과 일관성이 생명이다? / 선물보다 마음이 중요? / 이직, 떠나면 그만이다? / 한번 고참은 영원한 고참?
여덟 번째 이야기, 평판
내 평판은 내가 안다? / 개천에서 용 난다? / 무딘 낫보다 예리한 낫을 선택한다? / 선배와 후배는 화성인과 금성인?
아홉 번째 이야기, 소문
정보에 민감한 사람이 앞서 간다?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 오해와 헛소문은 다르다? / 헛소문은 뉴스가 될 수 없다? / 친한 사이라면 비밀은 지켜진다?
열 번째 이야기, 수양
베푼 만큼 거둔다? / 자수성가한 이들은 배울 점이 많다? / 위기의 순간에 칭찬은 성인이나 가능하다? / 남을 도울 때도 따질 것은 따져야 한다? / 약점을 정확히 짚어줘야 역경 극복에 도움이 된다? / 인색해야 재물을 모은다? / 경험하지 않아도 알 것은 다 안다? / 고통의 무게와 느낌은 사람마다 비슷하다? / 참된 우정은 영원히 변치 않는다? / 조직생활에서 정은 불필요한 감정이다? / 은혜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에필로그_인간관계 잘하는 사람은 포기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