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책소개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퍼즐 동화 제2탄,‘캐스트 퍼즐과 타이거 박'!
퍼즐 대회에서 짜릿한 우승을 맛본 다운이와 8단지 아
이들의 눈에는 주변의 모든 것이 퍼즐처럼 보입니다. 가족 퍼즐 대회에서 우승한 다운이의 모습이 학교 홈페이지에 올라가자 퍼즐반을 하고 싶
다며 다운이 주위에 몰렸지만 다운이는 우울했습니다. 주미가 학교에 안나왔기 때문이죠.
하지만 즐거운 일도 기다리고 있었습니
다! 채송화 선생님이 여름 방학 동안 퍼즐 시합을 열기로 한 것이에요. 공부와 컴퓨터 게임으로 황금 초등학교 아이들은 매우 지쳐있습니다.
그런데 가족 퍼즐 대회에서 채송화 선생님은 희망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초등학교와 퍼즐 시합을 하기로 결정한 것이에요.
평
내, 미홍, 백금초등학교가 황금 초등학교와 시합 할 학교입니다. 평내와 미홍 초등학교와는 직소 퍼즐로, 백금 초등학교와는 캐스트 퍼즐로 시
합을 할 거에요. 과연 황금 초등학교의 앞에는 어떤 일이 펼쳐질까요? 그리고 주미는 다시 학교에 나올까요?
저자소개
하루에도 수만 가지 생각을 합니다. 끝도 못 맺을 생각의 숲을 헤매다 보면 한 줄도 못 쓰고 하루를 보낼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하는 것
이 참 좋습니다. 전북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드라마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변성기』, 『부엌데기』,
『순덕이』, 『미스터리 형사』, 『641가족』 등의 작품을 썼습니다. 어린이 책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아이가 태어나고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
면서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읽을 수 있는 쉽고 재미있는 책을 써 보고 싶었습니다. 이 책이 바로 그 시작입니다. 흥미로운 이야기와 더불어,
어린이 여러분에게 꼭 전해 주고 싶은 지식과 정보도 담고 싶었고, 가슴 설레고 찡한 감동도 그리고 싶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어린이들
이 게임기와 인터넷의 상자 속에서 나와 보다 활동적이고 건강한 어린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들께도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길 바랍
니다. 즐거운 이야기들을 많이 생각하고 성실하게 쓰겠습니다.
목차
낯선 목소리
여름 방학 특별 작전
내 이름은 타이거 박
돌아온 뻥다라 박
뻥다라 박, 다운이를 찾아오다
다운아, 힘내!
첫 번째 퍼즐 시합
뻥다라 박, 흔들리다
온몸으로 느껴라
또 다른 도전
책 속의 책
캐스트 퍼즐이 뭐냐고요?
안녕,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