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리보기
4차 산업혁명, 강력한 인간의 시대
- 저자
- 타일러 코웬 저/신승미 역
- 출판사
- 마일스톤
- 출판일
- 2017-05-16
- 등록일
- 2020-05-27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34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PC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안전벨트 꽉 매십시오.
4차 산업혁명의 생생한 풍경 속으로 떠나는
쾌속 여행이 시작됩니다.”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거대한 침체』 타일러 코웬의 신간!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세계적인 경제학자 타일러 코웬이 ‘양극화’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현대의 대표적 화두를 촘촘히 분석하고 엮어 미래상을 제시한 책을 출간하였다. 책 제목 ‘강력한 인간의 시대’는 기계 지능이 평균적인 인간을 대체하게 될 4차 산업혁명의 전망을 여실히 드러낸다.
코웬은 역사상 어느 때보다도 부유층과 빈곤층이 많아지고 그사이에 구멍이 뚫려 중간층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에릭 브린욜프슨과 앤드루 매카피가 『제2의 기계 시대』에서 전망했듯이, 제1의 기계 시대에 증기기관과 그 후속 기술들이 인간의 근력을 대폭 강화했던 것처럼, 제2의 기계시대에는 컴퓨터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이 인간의 정신적 능력을 대폭 강화할 것이기 때문이다. 코웬은 제2의 기계 시대를 열 4차 산업혁명에 적응한 고소득자는 그 어느 때보다 좋은 성과를 내는 반면, 신기술을 익히고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지 않은 저소득자는 더욱 깊은 수렁에 빠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2011년에 발표한 전작 『거대한 침체』에서 “쉽게 따는 과일”이 고갈된 미국이 더블딥 경기침체에 빠질 것이며 세계 경제를 부양시키는 역할을 못할 것이라고 신랄하게 전망한 바 있는 코웬. 그 전망은 2017년 현재 사실로 밝혀졌다. 이번에도 코웬은 신뢰할 만한 전망을 내놓는다. 근거 없는 낙관주의도, 두려움을 유발하는 비관주의도 경계하면서 현실성 있게 미래를 그린다. 그의 예리한 전망과 대안에 주목하자. 기업이든 개인이든 거대한 침체에서 빠져나와 4차 산업혁명의 파고를 넘어설 최선의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소개
조지메이슨 대학교 경제학 교수. [이코노믹스] 선정 ‘1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중 한 명’으로 꼽혔으며 [블룸버그 비즈니스위크]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경제학자라는 별명을 붙였다.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는 코웬을 세계 100대 사상가로 지명한 바 있다. 명실공히 학술적인 측면과 대중적인 측면을 모두 갖춘 경제학자다.
[뉴욕 타임스]에 정기적으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월스트리트 저널] [워싱턴 포스트] [슬레이트]를 포함한 여러 대중매체에서 활발히 기고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온라인 교육 프로젝트 www.MRUniversity.com를 시작했다. 집필한 책으로는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거대한 침체』를 비롯해 『경제학 패러독스』『정보 탐식가의 시대(The Age of the Infovore)』『한 경제학자의 점심 이야기(An Economist Gets Lunch)』 등이 있다
목차
Part 1 | 능력 지상주의 세상의 도래
Chapter 1 | 미래 세상의 일과 임금
Chapter 2 | 고소득자와 저소득자
마케팅은 관심을 얻기 위한 전쟁이다 | 조직의 효율적 관리가 중요해지다 | 성실성과 높은 학위가 소득을 좌우한다 | 일반지능을 활용해 경력을 관리하라
Chapter 3 | 다수의 실직이 불가피한 이유
실직이 실직을 부르는 악순환 | 림보 세대, 프리랜서의 폭발적 증가
Part 2 | 게임이 알려주는 미래 지형도
Chapter 4 | 새로운 일, 옛날 게임
기계 vs. 기계의 경기 | 기계와 협력하라
Chapter 5 | 우리의 자유형 미래
기계를 ‘우리’로 여겨라 | 자유형의 달인이 되어라 | 자유형 효과를 높여야 가치가 커진다
Chapter 6 | 인간의 직관력과 의사결정
직관에 의지한 의사결정 | 사람은 배우고 실력을 향상시킨다 | 직관력의 미래
Chapter 7 | 명암이 공존하는 과도기적 미래
디지털과 물리적 환경의 격차 | 기계가 사람을 평가하는 세상 | 책임감과 도덕성의 문제
Chapter 8 | 튜링 게임은 중요하지 않다
디스토피아? 유토피아? | 사람-기계의 융합과 차별화 | 기억력은 잃고 검색 능력을 얻다 | 기계와 사람은 제자리가 다르다
Part 3 노동의 신세계
Chapter 9 | 노동시장의 새로운 지형도
아웃소싱과 이민의 장단점 | 세계 지형도의 변화 양상 | 미국의 경제성장 전망
Chapter 10 | 미래의 교육
학습 게임, 게임하듯 공부하다 | 새로운 고등교육 모델 | 대면교육의 미래
Chapter 11 | 평균 과학의 종말
전문화되고 세분화되는 과학 | 복잡성의 과학 | 기계가 과학이론을 만드는 세상 | 경제학의 미래
Chapter 12 | 사회적 상호작용
의료혜택과 주거 환경의 변화 | 미래의 정치
* 감사의 말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