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등일기
제3회 혼불문학상 수상작가,
실력파 스토리텔러 김대현 역사소설!
제3회 혼불문학상을 수상한 김대현 작가의 신작 장편소설 『목등일기』가 출간됐다. 1999년 단편영화 [영영]으로 칸영화제 단편경쟁부부에 진출했고, 탐페레단편영화제와 이란 국제청년단편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는 작가는 첫 장편소설 『홍도』로 평단과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목등일기』에서도 그는 “역사에 대한 심오한 장악력과 압도적인 흡인력”으로 독자를 강렬히 유혹한다. 작가는 『목등일기』에서 무려 1800년 전의 고구려 산상왕 시대의 놀라운 이야기를 생생하게 펼쳐냈다. 고구려 좌보 목등이 지었다는 “한 번도 그 실체가 드러나지 않았던” “우리나라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 된 책” 『목등일기』를 천연덕스럽게 공개하며, 읽는 이를 “무엇에 홀린 기분으로 꿈과 같은 아침”을 맞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