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20년 넘게 전세계 창작자들을 상담, 코칭해온 에릭 메이젤이 작가 지망생, 글작가, 화가, 디자이너, 연출가, 뮤지션 등 창작자 25명과 주고받은 메일함을 과감하게 공개하고 2주간의 상담을 통해 해법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기록했다. 직접적인 고민해결은 물론 실의에 빠진 예술가들을 위로하고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심리 카운슬링 책이기도 하다.
목차
서문 - 예술가들의 진짜 고민, 그리고 작은 기적
1 밥벌이가 되지 않는 글쓰기, 포기해야 할까
2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일들에 휘둘린다
3 한 가지에 끝까지 몰두하지 못한다
4 이 나이에도 시작할 수 있을까
5 두려워서 실행에 옮기지 못한다
6 나아간다 싶다가도 자꾸 원점으로
7 남들의 평가를 지나치게 의식한다
8 원고가 또 퇴짜 맞을까 봐 두렵다
9 다른 일들 때문에 글쓰기는 뒷전으로 밀린다
10 가르치는 일을 핑계로 창작을 회피한다
11 좋은 가사가 나오지 않아 답답하다
12 수많은 아이디어,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13 막상 내 이야기를 책으로 내려니 겁난다
14 창작을 지연시키는 요소가 너무 많다
15 작은 일에도 부담을 크게 느낀다
16 툭하면 공백기, 이유는 많고 많다
17 3분의 1 남은 초고, 마무리가 어렵다
18 작품 활동과 경제적 이익, 둘 다 붙잡고 싶다
19 망설이고 걱정하느라 나아가지 못한다
20 작품을 계속 쌓아만 갈 뿐, 매듭짓지 못한다
21 나만의 색깔을 찾고 싶다
22 내가 진짜 그리고 싶은 게 뭔지 모르겠다
23 진득하게 한 분야를 파고들지 못한다
24 하고 싶은 것 vs. 해야 하는 것
25 의뢰받은 작품에 밀리는 진짜 내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