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광염(狂炎)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붉은 산

광염(狂炎)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붉은 산

저자
김동인 저
출판사
달시루
출판일
2015-01-30
등록일
2020-07-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4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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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국인의 가슴속에 영원히 새겨질 고전들!◂

달시루 한국문학선 근대편 중 김동인 2권. 김동인은 계몽주의 문학을 배격하고 순수예술지향 문학을 추구한 대표적인 작가로 꼽힌다. 예술지상주의적, 자연주의적, 유미주의적 작품 등 다양한 양식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장편 역사소설도 많이 남겼다. 그가 남긴 70여 편의 단편소설 가운데 널리 알려진 고전들인 〈광염(狂炎) 소나타〉, 〈발가락이 닮았다〉, 〈붉은 산〉을 묶어서 한 권의 책에 담았다. 김동인의 소설들은 앞으로도 계속 묶을 예정이다. 작품의 최초 발표본과 작가 최후의 판본 등을 참고하여 원고의 정확성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또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낱말이나 구절 뒤에는 따로 풀이를 넣었다.

▸김동인 소개◂
1900년 평양 출생.
계몽주의 문학의 배격과 예술지상주의 문학의 토대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는 소설가.
1914년 일본으로 건너가 메이지학원 중학부와 가와바타 미술학교에서 수학했다. 1919년 주요한, 전영택 등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문예동인지 《창조》를 자비로 발간했다. 창간호에 〈약한 자의 슬픔〉을 발표하면서 문단 활동을 시작했다. 예술지상주의를 표방한 〈배따라기〉를 발표하면서 문단의 큰 주목을 받았고, 〈명문〉, 〈감자〉 등 자연주의적 작품과 〈광염 소나타〉, 〈광화사〉와 같은 유미주의적 작품을 발표하는 등, 소설에서의 다양한 양식과 방법을 추구했다. 막대한 유산을 방탕한 생활로 탕진한 뒤 극도로 궁핍하게 살았으며 가난을 벗어나기 위해 상업적 소설을 많이 발표했다. 일제 말기에는 친일문학에 참여하면서 오점을 남겼다. 70여 편의 단편소설과 10여 편의 장편소설, 다수의 평론을 남겼다.
대표적인 장편으로는 〈젊은 그들〉, 〈운현궁의 봄〉,〈대수양〉 등이 있다. 1951년 서울 자택에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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