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산문에 두루 능한 문호 이규보의 수필들 시와 거문고와 술을 좋아했던, 고려 말의 최고 문인이자 재상 이규보. 그는 격식이나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소탈한 성격과 문재로 뛰어난 문장을 남겼다. 그의 작품들은 탁월한 비유와 풍부한 소재로 고려 문학의 일가를 이루고 있다.
저자소개
목차
1. 이규보 론 2. 돌과의 문답 3. 때묻은 거울 이야기 4. 슬견설 5. 이에게 주는 글 6. 게으름뱅이의 역설 7. 뱃사공과 뇌물 8. 시루가 울고 깨어지다 9. 호색은 망국을 불러들인다 10. 조물주에게묻노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