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 마우스
윌리 마우스(Willie Mouse)는 미국에서 1912년 출판된 그림동화로 이 책에서는 프로젝트 구텐베르크(Project Gutenberg)에서 제공하는 1920년판의 본문과 삽화를 이용했습니다. 생쥐 윌리는 달이 Green Cheese(생치즈 또는 초록색 치즈)로 되어있다는 말을 듣고는 달을 찾아 여행을 떠납니다. 그러나 이 말은 영어의 관용구인 "The Moon is made of green cheese."라는 표현에서 벌어진 헤프닝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윌리는 친구들을 만나고 위험한 순간을 맞기도 하지만 결국 착한 초록색 요정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동화적인 요소를 강조하기 위해 Green Cheese를 초록색 치즈로 번역하고 이 동화의 소재가 되고 있는 "The Moon is made of green cheese."라는 영어의 관용구와 실제 녹색을 띠어 Green Cheese라 불리는 치즈들을 정리하여 별도의 장에서 해설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