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위험한 생각들

위험한 생각들

저자
존 브록만 편/이영기 역
출판사
갤리온
출판일
2014-04-23
등록일
2020-05-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17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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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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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적 인지 과학자 스티븐 핑커의 질문 하나로 시작된 세계적인 석학들의 인간과 세계에 대한 진실에 대한 생각들을 엮은 책이다. 스티븐 핑커는 “틀렸기 때문이 아니라, 올바르기 때문에 위험한 생각이 무엇인가? 우리 사회가 아직 대비하지 못하고 있거나 혹은 그저 묻어 두고 있는 시한폭탄 같은 생각이 무엇인가? 코페르니쿠스와 다윈의 혁명처럼, 당대의 가치와 도덕에 위배되지만 세상을 변화시킬 생각이 무엇인가?”를 물어보았다.

이 만만치 않은 질문에 내노라하는 학자들이 저마다의 답을 들고 나왔다. 리처드 도킨스(만들어진 신), 미하이 칙센트 미하이(몰입의 즐거움), 대니얼 골먼(SQ 사회지능), 리처드 니스벳(생각의 지도), 재레드 다이아몬드(문명의 붕괴), 브라이언 그린(우주의 구조), 존 호건(과학의 종말) 등 최고의 석학 110명이 그들이다. 학문적 권위와 함께 논쟁을 몰고 다니는 학자들이 이제껏 감춰두었던 세상의 문제에 대한 위험한 생각을 공개했고 변화하는 세계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이 책 속에 담기게 되었다.

이 책은 현재 우리의 가치와 도덕이 따라잡지 못하는 범죄자, 학교폐지 등의 논쟁적 이슈를, 학문적으로 그러나 저자들의 대중성을 바탕으로 너무 어렵지 않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역으로 지식사회가 생산하는 최신담론, 즉 인간과 세계에 대한 새로운 발견을 우리가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물으며. 사회가 집단적으로 공유하는 도덕과 질서에 도전한다. 그렇기에 붙여진 이름은 '위험한 생각들'이지만, 명확한 증거와 논거로 무장한 사실과 주장들이다. 책에 등장하는 학자들은 현대의 주류 지식들도 어쩌면 도덕적 환상에 사로잡힌 것일지 모른다는 의심의 끈을 놓지 않고 철저히 검증하고 있다.

110명의 석학들이 세상에 대해 내뱉는 솔직한 이야기는 궁극적으로 ‘있는 그대로의 세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그들의 바램이다. 편자는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여러 사람들의 담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도덕과 가치가 재구성되어야 함을 역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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