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낯선 도시에 취한' 그녀의 다섯 번째 여행 이야기!

이 책은 나 홀로 여행을 훌쩍 떠난 저자가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의 중심 도시이자 스페인으로부터 완전한 분리 독립을 염원하는 바르셀로나를 쉼 없이 거닐며 담은 여행의 기록이다. 낯선 도시에서의 우연한 재회와 새로운 만남을 거듭하며 맺게 된 소중한 인연들, 타파스, 샹그리아, 빠에야, 츄러스 등 스페인의 전통 음식을 맛보는 즐거움, 자연과 신을 사랑했던 천재 건축가 가우디의 흔적과 마주하며 느낀 경이로움, 흠뻑 빠져들게 했던 플라멩코의 정열적인 춤사위, 몬주익과 몬세라트, 티비다보에서 바라본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퐁경과 스페인 광장에서 감상한 환상의 분수쇼, 그리고 달콤한 휴식이었던 요트 투어까지 지워지지 않은 그 순간의 기억들을 글과 사진을 통해 실감 나게 이야기하고 있다. 보헤미안을 꿈꾸는 어느 소심한 여행자의 눈과 마음과 사진에 담긴 기억들을 보고 있으면 정열의 도시 '바르셀로나'의 매력 속으로 한없이 빨려 들어가고 있을 것이다. 그녀와 함께 꿈의 여행지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여행을 떠나보는 걸 어떨까?

저자소개

목차

1. 바르셀로나행 롤러코스터
2. 낯선 도시, 낯선 사람
3. 여행자, 로맨스를 꿈꾼다
4. 가우디의 마지막 숨결과 마주하다
5. 바르셀로나, 오감으로 느끼다
6. 예술을 담은 치유의 손길과 만나다
7. 구엘 공원, 동화를 닮은 신비한 매력에 빠지다
8. 피카소의 난해함에 다가서다
9. 우연한 재회, 세상은 넓고도 좁다
10. 화려한 빛의 향연, 밤을 물들이다
11. 여행의 공공의 적, 배드버그
12. 가우디가 만든 낯선 세계에 취하다
13. 구시가지의 중심, 람블라스 거리를 거닐다
14. 고딕지구에서 만난 특별한 무대
15. 정열의 플라멩코, 오감으로 느끼다
16. 타파스에 대한 지우고 싶은 기억
17. 몬주익 언덕에서 상념에 젖다
18. 피카소의 단골 카페 ‘네 마리 고양이’
19. 바르셀로네타 해변의 자유로운 영혼
20. 카탈루냐 미술관 앞 풍경화
21. 자연이 만들어낸 걸작, 몬세라트
22. 현지인과 교감하는 여행에 대한 고찰
23. 티비다보에서 펼쳐지는 파노라마
24. 타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츄러스
25. 지중해 위 요트에서 누린 달콤한 휴식
26. 카탈루냐의 날, 바르셀로나와 이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