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리보기
우리 벌써 친구가 됐어요
- 저자
- 한지민 글,그림
- 출판사
- 북로그컴퍼니
- 출판일
- 2012-10-19
- 등록일
- 2020-07-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PC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필리핀 오지 마을 알라원 스쿨의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과 함께 보낸 4박 5일의 즐거운 여정,
나눔과 사랑에 대한 한지민의 아름다운 이야기!
이 책은 한지민과 드라마 작가 노희경 선생님을 비롯한 아홉 명의 서포터즈(재능 기부단)가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필리핀의 오지 마을 알라원을 찾아가,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뛰어놀며 보낸 4박 5일의 기록이자 인세 수익 전액을 기부하는 도네이션 북이다.
길도 없는 밀림의 숲을 헤치며 다섯 시간을 걸어 올라간 일부터 아이들과의 첫 만남, 피리 수업·미술 시간·학예회·떡볶이 파티·가정 방문 등의 에피소드를 밝고 경쾌하게 풀어냈다. 직접 그린 천진한 그림과 동행한 작가의 사진이 어우러져 한 편의 다큐를 보는 듯 생생한 현장감이 전해진다. 더불어 알라원 학교가 생기기까지의 감동적인 사연, 봉사와 나눔에 대한 한지민의 생각, 작은 가르침만으로도 하루하루 변화해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느낀 감동과 행복의 조건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가 감동을 전해준다.
저자소개
청순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배우 한지민에겐 두 가지 꿈이 있다. 그중 하나는 기억에 오래 남는 연기자가 되는 것. 고등학교 시절부터 잡지와 광고 모델,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지만, 배우로 데뷔한 것은 2003년 「올인」에서 송혜교의 아역으로 출연하면서부터다. 이후 「좋은 사람」 「부활」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등에서 배우로 자리를 잡았으며, 「대장금」과 영화 「청연」에서도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두 번째 꿈은 실버타운을 지어 직접 운영하는 것이다. 어릴 때부터 3대가 모여 사는 대가족 속에서 할아버지,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다보니 자연스레 노인 문제에 관심이 생겼기 때문. 아이들을 끔찍이 좋아하는 것도 이유이다. 그래서 서울여대 사회사업학과를 택했다. 배우가 되기 이전에도 수시로 봉사활동을 다녔고, 2007년부터는 한국 JTS의 홍보대사로 거리 모금과 각종 행사에 빠짐없이 참석하는 등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기억에 오래 남는 배우가 되어 사회사업을 하고 싶다는 한지민의 꿈은 오드리 헵번이나 안젤리나 졸리 같은 ‘스타폴리티션’을 향하고 있다. 필리핀의 오지 마을 알라원을 찾아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돌아온 것 역시,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씩 내딛고 있는 아름다운 행보였다. 4박 5일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한지민은 다시 그 추억을 책에 담아 수익을 기부하는 도네이션을 실천하고자 한다.
목차
추천사 / 누구도 흉내 내기 어려운 일 법륜(한국JTS 이사장)
추천사 / 알라원, 안쓰런 내 유년 같은 그곳 노희경(드라마 작가)
프롤로그
Story #1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알라원 서포터즈, 이렇게 모였어요
Story #2 해발 2,005미타 다섯 시간을 걷다
Story #3 두근두근 첫 만남!
* 우리가 알라원을 만나기까지
Story #4 환영합니다
Story #5 피리 부는 소년들
* 피리, 악기 이상의 아름다움
Story #6 촛불 학교로 오세요
*첫날 밤, 천국이 선사한 눈물
Story #7 작은 변화
Story #8 하늘을 향해 슛!
* 또 다른 알라원 스쿨을 꿈꾸며
Story #9 학교종이 땡땡땡!
Story #10 이름을 불러주니 꽃이 되었네
Story #11 미술 시간, 꿈을 그려요
Story #12 선생님이 되고 싶어요
Story #13 뭐가 이렇게 재밌지?
* 마음과 희망을 전합니다
Story #14 우리들의 학예회
Story #15 조앤과 조이의 오두막집
* 배우 한지민입니다
Story #16 아픈 사람 오세요
Story #17 파티! 파티! 떡볶이 파티!
Story #18 춤추고 싶어요 가모떼 춤!
Story #19 너희들이 얼마나 예쁜지 기억하렴
* 이제 걱정하지 않아요
Story #20 비 맞으면 어때? 나가서 놀자!
Story #21 알라원 스쿨 생활기록부
* 배워야 행복해지는 건 아니잖아요?
Story #22 마지막 수업
Story #2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 필리핀의 천사들
Story #24 선생님, 제가 도와줄게요
* 알라원 친구들에게
* 나를 움직이게 한 열정적인 한국 배우 한지민에게 트렐(세이비어 대학 교수)
에필로그
Thanks 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