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동심과 함께 뒹굴며 생활하는 시인은 누구보다도 어린이들을 이해하고 늘 어린이 편에 서 있습니다. 이 동시집에는 어린이들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와 감정을 담도록 노력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선사하고자 했습니다.
저자소개
목차
제1부 꽃씨 속에는
봄볕 물새 발자국 꽃씨 속에는 빈집 나무를 보면 해님과 아기생쥐 진달래 여름날 오후 할머니네 집 얼마나 급했으면 외할아버지의 손 끼리끼리 우리 집 꽃밭 문방구 앞 꿀맛 산 까치와 메아리 제비꽃 절반과 절반이 모여 은행 알 나무 엄마의 주름살 키 재기 가슴에 안은 꽃 황소의 눈물 첫눈 고구마 완전 무장 눈 내리는 날 아이들아 군밤 밤 놀이터
제2부 내 마음의 별나무
행복 새싹 아침 이슬 가발 희망사항 내 마음의 별나무 한가위가 오면 전학 간 짝꿍 여름 저녁 운동 듣기 싫은 말 증조할머니 기일 내 동생 제비 산 너머 저쪽 분식집에서 아빠 돼지갈비 하루살이 해바라기 할아버지와 컴퓨터 엄마 미워 제라늄 강아지 골목 열매를 위하여 지글짝 뽀글짝 눈 방귀 대장 석이 5교시 겨울 소나무
제3부 유빈이네 집
봄은 돌아오는 길 금붕어 우리 집 밥상 눈총 치과 밴댕이 유빈이네 집 새 운동화 방울토마토 우리 엄마 사이 도깨비 소방 훈련 집게 웰빙 가족 열두 살 우리 집 커피 타임 음악회 바다 앞에 서면 아기다람쥐 가을 길 친구가 전학 가던 날 걱정 물 의문 사항 청개구리 첫눈 내리는 날 엄마의 저녁 가창오리 가족 겨울 두 나라를 사랑하는 엄마들
제4부 눈 내리는 아침
젓가락 산새에게 시계 종이비행기 꿈꾸는 금붕어 우리 집 일요일 아빠 파이팅 바닷가 마을에서는 아기염소 비빔밥 쇼핑 꽃샘추위 붕어빵 노을 아무리 생각해도 코스모스 끼리끼리 미역국 개똥벌레 휴일 풍경 돌 하늘나라 엽서 가을마당 우리 가족 외출 눈 내리는 아침 말 겨울밤 통닭 발자국 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