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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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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 6

저자
허영만 저/신기원 감수
출판사
위즈덤하우스
출판일
2009-09-30
등록일
2020-05-27
파일포맷
COMIC
파일크기
20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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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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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진지한 사회 참여적 성격과 대중성을 두루 갖춘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만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해준 우리 시대 대표 작가 허영만 화백이 만화 인생 30여 년 동안 천착했던 사람의 얼굴, 사람의 이야기를 관상과 함께 풀어놓은 『꼴』의 여섯 번째 책이다.

인간의 운명은 고대부터 현재까지 사람들의 끊임없는 관심의 대상이었다. 특히 관상은 학문으로서의 가치 또한 매우 높아 오랫동안 많은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관상은 대개 입신공명이나 길흉화복을 점치는 하찮은 방술로 인식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알고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크게는 정치 관계에서 작게는 처세, 사람을 쓰고 친구를 사귀는 일에 이르기까지 그 용도는 매우 다양하고 방대하다. '사람의 얼굴을 통해 마음을 읽는다'는 대전제에서 출발한 이 책은, 얼굴 한 곳 한 곳의 생김새에 집착하기보다 사람의 내면의 모습까지 볼 줄 아는 관상학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시리즈 제6권에서는 '눈썹이 좋으면 사람이 따른다'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눈과 눈썹에 담긴 관상을 살펴보았다. '몸이 천 냥'이면 그중 '구백 냥'을 담당한다는 눈은 타고난 천품과 지혜, 관록, 재복, 부부궁, 건강을 알려주며, 눈썹은 형제, 친구, 이성, 이웃 등 주위 사람들의 상황을 보여준다. 또한 슬기로운 지혜와 인간 됨됨이, 영성, 재복까지 엿볼 수 있다. 책은 눈과 눈썹의 생김새로 읽어낸 사람의 인생과 운명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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