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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잠들지 못하는 역사 1
- 저자
- 이우상
- 출판사
- 다할미디어
- 출판일
- 2009-06-15
- 등록일
- 2020-07-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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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2007년 1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현대불교>에 연재한 내용을 모아 엮은 책이다. 조선왕릉은 조선왕조 27대 왕과 왕비, 추존 왕과 추존 왕비의 능으로 총 42기에 이른다. 한 왕조의 능이 모두 보존되어 있는 경우는 세계적으로 그 유례를 찾기 힘들다. 저자와 사진작가는 조선왕릉 곳곳을 누비며, 왕릉의 이모저모를 담았다. 조선왕가 사람들의 삶과 죽음을 통해 조선왕조 518년을 되돌아본다.
저자소개
경북 의성에서 출생하여, 동국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96년 '문학의 해' 기념 5000만 원 고료 불교문학상을 수상했고, 1999년 「동아
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문에 당선되었다. 역사를 전공한 것은 아니지만 역사 유적에 관심이 많다. 동시대 사람 사는 모습을 볼 겸 상상력
을 곁들여 국내외 역사의 현장을 가끔 찾는다. 시간과 경비를 알뜰하게 저축해 두었다가 늙은 조부모의 생가를 방문하는 심정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면, 유적은 늘 살갑게 맞아준다. 이 책은 우리 역사, 조선 왕릉에 대한 소박한 소풍기이다.
저서로 장편소설 『비어있는 날들의 행
복』 전2권(도서출판 밀알), 육아소설 『아빠, 해님 집은 어디야』(동쪽나라), 시집 『나는 너의 야만스런 비밀을 알지』(푸른숲),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들』(풍경), 역사기행서 『앙코르와트의 모든 것』(푸른역사), 『풍경소리』(공저, 샘터),『어머니의 노래』(공저, 조선일보사)
등이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문예창작학과 겸임교수로 있다.
목차
제1권
우리 시대에 왕릉이란 무엇인가
프롤로그 1
프롤로그 2
제1대 태조 건원릉
무학대사가 없었다면, 그는 단지 사나운 장수에 불과했을 것
용의 선택, 용의 분노, 용의 눈물
제1대 태조 원비 신의왕후 제릉
굽은 나무처럼 선산만 지키다 간 여인
제1대 태조 비 신덕왕후 정릉
왕조의 시작, 여인의 파란만장도 시작
제2대 정종과 정안왕후 후릉
마음을 비우고 천수를 누리다
제3대 태종과 원경왕후 헌릉
척불의 회오리가 시작되다, 아비를 부정하리라
업장은 짧고 과보는 길다
제4대 세종과 소헌왕후 영릉
두 얼굴의 영웅, 세종
한글을 쓰는 행복, 가없어라
화합의 축제 종묘대제
제5대 문종과 현덕왕후 현릉
29년간의 왕세자, 왕 노릇은 2년 3개월
제6대 단종 장릉
청령포에 떠도는 외로운 고혼
제6대 단종 비 정순왕후 사릉
정순왕후여, 이제 한을 푸소서
제7대 세조와 정희왕후 광릉
역사란 무엇인가, 권력이란 무엇인가
세조, 상원사 계곡에서 문수동자를 만나다
추존왕 덕종과 소혜왕후 경릉
어? 비의 능이 왕의 능보다 높은 곳에 있네!
제8대 예종과 계비 안순왕후 창릉
스무 살, 짧은 생애가 남긴 몇 개의 기록
제8대 예종 원비 장순왕후 공릉
압구정동 신화의 그늘, 장순왕후
제9대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선릉
성종, 모든 것을 이루었는가, 다 잃었는가
제9대 성종 원비 공혜왕후 순릉
요절한 자매, 함께 누워 있어 그들은 외롭지 않다
제9대 성종 폐비 윤씨 회묘
생애만큼 곡절 많은 회묘
제10대 연산군과 폐비 신씨 연산군묘
조선조 비극의 하이라이트 연산군
제11대 중종 정릉
칼이 없는 권력은 힘이 없다
제11대 중종 원비 단경왕후 온릉
7일간 왕비 자리에 있다가 쫓겨난 비운의 여인
제11대 중종 제1계비 장경왕후 희릉
권력 다툼에 무덤이 옮겨지고, 키워 준 이마저 농락거리로 만들다
제11대 중종 제2계비 문정왕후 태릉
태릉에서 문정왕후와 보우 다시 보기
제12대 인종과 인성왕후 효릉
하늘이 낳은 대효자의 짧은 치세
제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