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

저자
메리 앤 섀퍼,애니 배로스 공저/신선해 역
출판사
이덴슬리벨(EAT&SLEEPWELL)
출판일
2010-02-19
등록일
2020-05-27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0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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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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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영국에서 유일하게 점령했던
건지 아일랜드를 배경으로 한 편지소설
『오만과 편견』의 우아하고

섬세한 필치, 소설로 펼쳐진 《인생은 아름다워》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점령하에서 5년의 세월을 견뎌야 했던 채널제도의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생생하게 그린 소설이다. 힘든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이 곳에는 당장이라도 달려가 만나

고 싶을 정도로 사랑스러운 인물들이 생생하게 살아 있다. 경쾌하면서도 깊이 있는 스타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우아하면서도 풍부한 영국식

유머가 제인 오스틴을 떠올리게 하며, 헐리우드 영화로 제작될 만큼 읽는이의 시각적 상상력도 자극한다.

소설의 주인공 줄리엣은

건지 섬에 사는 한 남자로부터 편지를 받는다. 그는 ‘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클럽’이라는 독특한 이름의 문학회 회원. 줄리엣은 제각기

개성 넘치는 문학회 회원들과 편지를 주고받기 시작하며 그들 삶의 비밀을 알게 된다. 나치 감시 하에서 문학회를 조직해 삶의 의지를 이어나

간 그들의 5년은 어땠을까? 책과는 전혀 인연이 없을 것 같은 소박한 이들의 삶이 문학회를 통해 변화되는 과정을 흥미롭게 들려주는 작품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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