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대학로를 걷다
- 저자
- 최범서
- 출판사
- 울림사
- 출판일
- 2009-07-30
- 등록일
- 2020-07-29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660K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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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1966년 「문학춘추」, 「문학」지 신인상으로 문단에 데뷔한 최범서 작가의 소설집. 최범서 작가는 소설 속 인물들을 통해 우리 사회를 통렬히 비판하는가 하면, 그럼에도 여전히 곳곳에 살아 있는 우리의 따뜻한 내면을 일깨운다. 부조리한 세상을 맹렬히 비난하면서도 자신도 그 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하는 한없이 나약한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연히 만난 여인을 품에 안고 자기 연인의 이름을 부르며 '미안해, 용서해줘' 하고 너스레를 떠는 창세의 이야기 '소주 한잔 앞에 놓고', '진리의 문은 아니지만, 진실 게임의 문'을 두드릴 뿐인 두봉과 순녀가 등장하는 '대학로를 걷다', 주변인들의 죽음을 방관한 자책감에 이명과 코골이로 괴로워하는 '나'의 이야기를 담은 '방관자의 묵시록' 등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소개
1966년 「문학춘추」, 「문학」지 신인상으로 문단 데뷔 이후, 소설집 「골목안 삽화」, 장편소설 「회색 항아리」, 「우리 시대의 데카메
론」, 「소설 난타」 등 십수 권, 역사소설 「소설 택리지」, 「용은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 「조선당쟁」 등 20여 권 썼으며, 기타 어린이
위인전 및 역사물 40여 권을 썼다.
목차
소주 한 잔 앞에 놓고.........7
꽃동산에 꽃밭을.............32
홀로 남은 자의 행복지수.....60
신전설(新傳說)..............89
대학로를 걷다..............120
방관자의 묵시록(默示錄)....148
점례의 진실................177
대도시의 은둔자............206
태자와 천덕이..............232
누워 있는 비석.............264
연(鳶).....................291
작가의 말..................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