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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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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인문학

저자
전병근 저
출판사
메디치미디어
출판일
2015-07-24
등록일
2020-07-29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7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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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전과 빅히스토리, 인공두뇌, 진화심리학, 빅데이터 등을 아우르는 지식의 대향연
그물처럼 얽힌 9명의 이야기가 향하는 그곳에 ‘궁극의 인문학’이 있다!


서양 고전학에 정통한 철학자 이태수. 뇌과학과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과학자 김대식. 인류를 빅히스토리의 관점에서 읽는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 서양 문명의 교류와 확산을 탐구하는 역사학자 주경철. 자본주의 역사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 인지심리학과 사회심리학에 정통한 조너선 하이트. 독일의 문화심리학을 독창적으로 해석한 김정운. 빅데이터 분석으로 집단의 마음을 읽어내는 송길영. 우리 고전 문학에 해박한 한문학자 정민까지.

이 책은 고전부터 최첨단 학문에 이르기까지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아홉 명의 사상가(thinker)들의 지혜와 통찰을 엿볼 수 있는 문답집이다. 이들 아홉 갈래의 이야기는 각기 출발점을 달리하면서도 여러 굽이에서 서로 만나고 교차한다. 고전에서 출발한 이야기는 인공지능과 트랜스휴머니즘과 이어지고, 자본주의의 빅히스토리에서 불평등의 문제를 읽어내다가 다시 삶의 궁극적 의미와 같은 고도의 철학적 질문에 가닿는다. 그리하여 그물망처럼 얽히고설켜 펼쳐지는 9인의 이야기를 통해 질주하는 21세기에 왜 인문학이 갈수록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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