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레스팅 클럽
오프라 윈프리가 선정한
“다음 생일을 맞기 전에 여성들이 꼭 읽어야 할 소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독자 리뷰 2천 개에 달하는 독자들의 열렬한 반응!
뉴욕타임스, 워싱턴 포스트, 뉴요커,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영미 주요 언론 매체가 격찬한 화제의 작품
재능의 가능성을 두고 불안해하던 청춘의 시절을 지나 저마다의 자리를 찾은 중년이 되기까지,그들이 회상하는 인생의 생경한 순간들
메그 월리처의 아홉 번째 소설이자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인터레스팅 클럽』은 출간 즉시 화제를 일으키며, [뉴욕 타임스](“따뜻한, 매우 통찰력 있는 작품”) [USA 투데이](“자신만만하게 종횡무진 이야기가 펼쳐진다”) [NPR](“흥미롭고 직관적이며, 생생하게 쓰였다”) 등의 호평을 받았고 온라인서점 아마존에서 ‘이 달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소설가 제프리 유제니디스는 버지니아 울프의 『파도』에 비견되는 역작이라고까지 호평했고, 오프라 윈프리가 펴내는 [O, 오프라 매거진]에서는 “다음 생일을 맞기 전에 여성들이 꼭 읽어야 할 소설”로 추천하기도 했다. 이 작품은 1974년 ‘스피릿인더우즈(Spirit-in-the-Woods)’라는 청소년 예술캠프에서 만난 여섯 명의 청소년들이 중년이 되기까지 그들이 겪은 삶의 단면을 차례차례 비춰나간다. 그리고 재능에 대한 기대와 실망, 사랑과 우정의 불분명한 뒤섞임을 지나, 돌아보면 저마다 흥미로웠던 인생의 한때를 포착하고 있다.
메그 월리처의 『인터레스팅 클럽』은 각자의 삶 속에 찾아오는 결정적인 한 순간에서 시작한다. 가난한 농장 주택에 살고 있지만 장학금을 받은 덕분에 예술캠프에 참가해 여태껏 몰랐던 새로운 세상을 접하게 된 열다섯 살 줄스는 그곳에서 연극 연출가를 꿈꾸는 애시, 애시의 오빠이자 불안하고 위험한 미소년 굿먼, 전설적인 포크송 가수인 어머니로부터 받은 음악적 재능을 트라우마 때문에 썩히고 있는 게이 소년 조나, 무용수를 꿈꾸지만 가슴이 너무 커서 그 꿈이 불투명해 보이는 캐시, 뚱뚱하고 못생겼지만 천재적인 애니메이션 작화 재능을 타고난 이선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