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남 장편소설 『퇴계』 제1권 《불 속의 꽃길》. 이 책은 지금껏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퇴계 이황의 정신세계와 행적, 일상적인 삶과 사랑 이야기, 위기의 순간들을 소설의 형식으로 담아냄으로써 위대한 사상가이자 한 인간으로서 퇴계의 삶과 사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특히 살인사건을 추적해가는 추리소설의 형식을 통해 흥미진진하고 속도감 있는 흐름 속에서 퇴계의 학문과 인생의 속살을 과감하게 드러낸다.
저자소개
목차
집을 나서다 ① 백강건체사 집을 나서다 ② 등 뒤의 가시 옥적음 천추 서설 덕과 욕 안동행 바람의 얼굴 매한불매향 ① 칼에 새겨진 글귀 매한불매향 ② 낙민 도산서당 추로지향 도산잡영 ① 하학상달 ① 명월야사 세 번의 검시 하학상달 ② 그림자 없는 풍경 미몽 풍정일화 불 속의 꽃길 도산잡영 ②